투자 유치(IR) 프로세스에서 회계팀이 준비할 실사 자료
요약
- 투자 유치 실사에서 투자자는 재무 자료를 집중해서 점검해요. 회계팀이 실사 요청 자료 목록을 미리 갖추고 선행 정비를 해 두면 준비가 수월해요.
투자 실사(Financial Due Diligence)란?
투자자는 투자 결정 전 대상 기업의 재무 현황을 면밀히 검토해요. 이를 재무 실사(FDD)라 해요. 실사 결과는 투자 조건(투자금액·지분율·밸류에이션)과 직접 연결돼요. 허위·누락 자료가 발견되면 계약 해지 또는 손해배상 요인이 돼요.
재무 실사 요청 자료 목록
| 구분 | 요청 자료 | 기간 |
|---|---|---|
| 재무제표 | 감사(검토) 재무제표 또는 세무신고 재무제표 | 최근 3~5기 |
| 손익 상세 | 월별 손익계산서, 매출 채널·거래처별 상세 | 최근 2~3년 |
| 현금 흐름 | 월별 현금흐름표 또는 계좌 잔액 추이 | 최근 12~24개월 |
| 매출 분석 | 거래처별 매출 비중, 계약 현황, 반복 매출 비율 | 최근 2년 |
| 비용 분석 | 항목별 비용 상세(인건비·마케팅·R&D·기타) | 최근 2~3년 |
| 자산·부채 | 유형자산 명세, 차입금 상세(기관·조건·만기) | 최근 2~3기 |
| 세무 | 법인세·부가세 신고서, 세무 추징 이력 | 최근 3~5기 |
| 계약 | 주요 고객 계약서, 공급 계약, 리스 계약 | 현행 |
투자자가 집중 점검하는 재무 포인트
-
매출 인식 적정성
매출 인식 시점이 실제 공급 시점과 일치하는가? 조기 매출 인식·끌어다 쓴 매출이 없는가? -
반복 매출(Recurring Revenue) 비율
SaaS·구독·장기계약 형태의 반복 매출 비율. 변동성 파악에 핵심. -
고객 집중도
상위 3개 고객이 매출의 50% 이상이면 리스크 가중. -
현금 소진율(Burn Rate)
월 영업활동 현금 유출액. 투자금이 몇 개월 버틸 수 있는지 산정. -
부외 부채(Off-Balance Sheet Liabilities)
장부에 없는 우발 채무, 소송, 보증 서 있는 항목.
실사 전 선행 정비 사항
- 최근 3기 재무제표를 외부 회계사가 검토(Review)하거나 감사(Audit)받아 두면 신뢰도가 높아져요.
- 가지급금·특수관계자 거래를 정리하고 설명 자료를 준비해요.
- 세무 추징 이력이 있다면 원인과 해결 경과를 정리해 둬요.
- 매출 계약서가 체계적으로 보관돼 있어야 해요.
체크리스트
- 최근 3~5기 재무제표(외부 검토 포함)가 준비됐는가?
- 월별 손익·현금흐름 데이터가 정리됐는가?
- 거래처별 매출 상세 내역이 추출 가능한가?
- 차입금 조건(금리·만기·담보)이 명세화됐는가?
- 가지급금·특수관계자 거래에 대한 설명 자료가 준비됐는가?
Q1. 재무제표 외부 감사를 받지 않은 중소기업은 IR이 어렵나요?
공인회계사의 '검토(Review)' 또는 세무사 확인을 받은 재무제표도 활용 가능해요. 감사까지는 아니어도 제3자 확인 흔적이 있으면 투자자 신뢰를 높일 수 있습니다.
Q2. 실사에서 부정적인 사항이 발견되면 투자가 무조건 취소되나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습니다. 투자자는 리스크를 가격(밸류에이션 조정·투자 조건 강화)에 반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것은 발견된 문제를 감추지 않고 투명하게 설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