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과 현금은 다르다 — 흑자도산 피하기
요약
- 장부상 이익이 나도 현금이 부족하면 흑자도산에 빠질 수 있어요. 현금흐름을 따로 관리하고 여유 자금을 확보해 두세요.
이익이 나는데 왜 통장은 비었을까
장부에는 분명 이익이 났는데 정작 통장에 돈이 없어 직원 월급이나 세금을 못 내는 일이 있습니다. 이익과 현금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외상매출·재고에 돈이 묶이고, 세금·대출 상환 시점이 겹치면 흑자인데도 위기에 빠져요. 이것이 흑자도산이고, 현금흐름 관리로 막아야 해요.
이익과 현금이 달라지는 이유
| 이익에는 잡혀도 | 현금은 |
|---|---|
| 외상매출 | 아직 안 들어옴 |
| 재고 매입 | 이미 나감 |
| 세금·대출 상환 | 곧 나감 |
매출은 외상으로 잡혀 이익에는 들어가지만 현금은 나중에 들어와요. 반대로 재고를 미리 사면 현금은 먼저 나가요. 여기에 세금 납부, 대출 원리금 상환이 겹치면 이익과 무관하게 현금이 부족해져요. 그래서 이익만 보면 안 돼요.
현금흐름 관리
매출채권(받을 외상)을 빨리 회수하고, 재고를 필요 이상으로 쌓지 않으며, 지급은 합리적으로 늦추는 것이 기본입니다. 들어올 돈과 나갈 돈의 시점을 달력에 그려 자금 공백을 미리 봐요. 세금·상환 같은 큰 지출은 미리 적립해 대비해요.
현금 여유 자금 확보
예상치 못한 공백에 대비해 일정한 현금 여유를 둬요. 자금이 부족할 시점이 보이면 미리 대출·정책자금을 알아보고, 분납 같은 제도도 활용해요. 닥쳐서 급하게 구하면 비싼 자금을 쓰게 되니, 현금흐름을 미리 보는 습관이 곧 생존력입니다.
점검표
- 이익과 현금을 따로 봐요.
- 받을 외상을 빨리 회수해요.
- 재고를 과하게 쌓지 않습니다.
- 들어올·나갈 돈을 달력에 그려요.
- 세금·상환을 미리 적립해요.
- 현금 여유를 둡니다.
대표에게 보고할 항목과 세무대리인에게 확인할 항목
| 대상 | 질문 예시 | 자료 |
|---|---|---|
| 대표 보고 | 이익이 나도 현금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 자금 일정 |
| 대표 보고 | 세금·상환 시점을 미리 대비합니다 | 지출 계획 |
| 세무대리인 | 다음 세금이 언제 얼마인가요? | 신고 일정 |
| 세무대리인 | 자금 공백에 쓸 제도가 있나요? | 현금 흐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