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보증·하자보수 충당부채 — 팔고 나서 책임질 비용 미리 잡기
요약
- 팔거나 시공한 뒤 무상 수리 의무가 있으면 과거 실적으로 보증 비용을 추정해 충당부채로 미리 잡아요. 실제로 수리비가 나가면 충당부채에서 차감해요.
팔 때 이미 미래 수리비가 예약돼요
제품을 팔면서 일정 기간 무상 보증을 약속하거나, 공사를 하고 하자보수를 책임지기로 하면, 미래에 수리·보수 비용이 생길 것이 거의 확실해요. 회계는 이 비용을 실제로 쓸 때가 아니라 매출이 일어난 시점에 추정해 충당부채로 미리 잡습니다. 그래야 매출과 그에 따른 비용이 같은 기간에 대응돼요.
과거 실적으로 추정해 설정해요
제품보증충당부채는 과거 매출 대비 실제 보증 비용 비율을 근거로 추정해요. 예를 들어 매출의 일정 비율이 보증 수리로 나갔다면, 그 비율을 올해 매출에 적용해 충당부채를 설정해요. 건설업은 하자보수충당부채로 비슷하게 잡습니다. 추정 근거(과거 발생률)를 문서로 남겨야 해요.
실제 발생 시 충당부채를 차감해요
| 시점 | 처리 |
|---|---|
| 매출 발생 | 예상 보증비를 충당부채로 설정(비용 인식) |
| 실제 수리·보수 | 충당부채를 차감 |
| 기말 | 잔액을 실적에 맞춰 조정 |
실제 수리가 발생하면 설정해 둔 충당부채에서 차감해요. 추정과 실제가 차이 나면 기말에 충당부채 잔액을 보정해요.
회계와 세무의 시기 차이
회계는 보증비를 미리 충당부채로 잡지만, 세무에서는 충당부채를 그대로 손금으로 인정하지 않고 실제로 지출한 때 손금으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충당부채를 설정한 해와 세무상 손금이 되는 해가 달라질 수 있어, 세무조정에서 그 차이를 반영해야 해요.
점검표
- 무상 보증·하자보수 의무가 있는지 확인해요.
- 과거 보증·보수 실적으로 발생률을 산정해요.
- 올해 매출에 적용해 충당부채를 설정해요.
- 실제 수리·보수 시 충당부채를 차감해요.
- 기말에 충당부채 잔액을 보정합니다.
- 세무조정에서 손금 시기 차이를 반영해요.
대표에게 물어볼 항목과 세무사에게 보낼 항목
| 대상 | 질문 예시 | 첨부 자료 |
|---|---|---|
| 대표 확인 | 보증·하자보수 기간과 범위가 어떻게 되나요? | 계약·약관 |
| 대표 확인 | 과거 보증 비용이 매출 대비 얼마였나요? | 보증 실적 |
| 세무사 검토 | 충당부채 설정이 합리적인가요? | 발생률 근거 |
| 세무사 검토 | 세무상 손금 시기 차이는요? | 세무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