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회계처리 — 운용리스·금융리스 판단부터 분개까지
요약
- 임차 계약이 운용리스인지 금융리스인지에 따라 처리 방법이 달라요. 중소기업 기준으로 각 유형의 판단 기준과 분개 방법을 볼 수 있어요.
리스 회계처리, 왜 헷갈리나요?
리스는 계약 형태는 '임차'지만, 경제적 실질에 따라 운용리스(비용 처리)와 금융리스(자산·부채 계상)로 구분해요. 잘못 분류하면 재무제표가 틀려져요.
이 글은 K-GAAP 일반기업회계기준 기준이에요. K-IFRS 적용 상장사는 IFRS 16 기준이 별도로 적용돼요.
금융리스 vs 운용리스 판단 기준
다음 하나라도 해당하면 금융리스예요.
| 판단 기준 | 내용 |
|---|---|
| 소유권 이전 | 리스 기간 종료 후 소유권이 리스이용자에게 이전되는 경우 |
| 염가 매수 선택권 | 리스이용자가 공정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가 있는 경우 |
| 리스 기간 ≥ 내용연수 75% | 리스 기간이 자산 경제적 내용연수의 75% 이상인 경우 |
| 현재가치 ≥ 공정가치 90% | 최소리스료의 현재가치가 리스 개시일의 자산 공정가치의 90% 이상인 경우 |
| 특수 자산 | 리스이용자만 사용 가능한 특수 목적 자산인 경우 |
운용리스 회계처리 (단순)
리스료를 기간에 균등 배분해 비용 처리해요.
매월 리스료 지급 시: (차) 임차료 XXX (대) 현금 XXX 선급 리스료가 있는 경우: (차) 선급비용 XXX → 기간 경과에 따라 임차료로 대체
재무상태표에 자산·부채가 나타나지 않아요. 주석 공시는 필요해요.
금융리스 회계처리 (리스이용자)
리스 개시일
최소리스료의 현재가치 = MIN(공정가치, PV of 최소리스료) (차) 리스자산 300,000,000 (대) 리스부채 300,000,000
매월 리스료 지급 시
리스료 = 이자비용 + 원금상환 예) 리스부채 잔액 3억, 이자율 5%, 월 상환액 150만원이면: 이자비용 = 300,000,000 × 5% / 12 = 1,250,000원 원금상환 = 1,500,000 - 1,250,000 = 250,000원 (차) 이자비용 1,250,000 (차) 리스부채 250,000 (대) 현금 1,500,000
감가상각
리스자산을 소유한 것처럼 감가상각해요. 내용연수: MIN(리스기간, 자산의 경제적 내용연수) 소유권 이전 조건이면: 자산의 경제적 내용연수 전체 (차) 감가상각비 XXX (대) 감가상각누계액 XXX
실무에서 자주 보는 리스 유형별 분류
| 리스 유형 | 일반적 분류 |
|---|---|
| 업무용 차량 (렌터카·리스) | 대부분 운용리스 (단, 소유권 이전 조건이면 금융리스) |
| 사무실 임대차 | 운용리스 (K-GAAP에서는 부동산 임대는 대부분 운용) |
| 생산설비 금융리스 | 금융리스 (소유권 이전 또는 저가 매수 조건) |
| 복사기·사무기기 리스 | 리스 기간·가치 기준으로 판단 (대부분 운용) |
세무상 처리 (법인세)
- 운용리스: 지급한 리스료 전액 손금산입
- 금융리스: 이자비용은 손금, 원금은 부채 상환 (손금 아님), 감가상각비는 손금한도 내 인정
- 세무상 금융리스는 할부구매와 동일하게 처리해요.
주석 공시 내용
리스 계약이 있으면 재무제표 주석에 아래 내용을 공시해야 해요.
- 금융리스: 자산·부채 잔액, 이자율, 미래 최소리스료 내역
- 운용리스: 향후 1년·1~5년·5년 초과 최소리스료 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