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품 결산 — 사놓고 안 쓴 소모품을 자산으로 남기기
요약
- 소모품은 쓴 만큼만 당기 비용으로 잡고, 기말에 남은 분은 저장품 자산으로 옮겨요. 재고 실사로 잔액을 확인하고, 중요성에 따라 생략할 수도 있어요.
산 만큼이 아니라 쓴 만큼이 당기 비용입니다
사무용품·포장재·소모공구를 한꺼번에 사면 보통 소모품비로 비용 처리해요. 그런데 기말에 사놓고 아직 쓰지 않은 분이 많이 남아 있으면, 그만큼은 올해 비용이 아니라 내년에 쓸 자산입니다. 이 미사용분을 저장품(자산)으로 옮겨 두면 당기 손익이 정확해져요.
기말 미사용분을 저장품으로 대체해요
소모품을 살 때 소모품비로 비용 처리했다면, 기말에 재고를 확인해 남은 미사용분을 저장품(자산)으로 대체해요. 그만큼 당기 소모품비가 줄고, 다음 해에 실제로 쓸 때 비용으로 돌려요. 반대로 구입 시 저장품(자산)으로 잡았다면 사용분만 비용으로 옮겨요.
| 시점 | 처리 |
|---|---|
| 구입 | 소모품비(비용) 또는 저장품(자산) |
| 기말 | 미사용분을 저장품으로 남김 |
| 차기 사용 | 저장품을 비용으로 대체 |
중요성에 따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남은 소모품 금액이 작고 매년 비슷하게 반복되면, 굳이 저장품으로 나누지 않고 사는 대로 비용 처리해도 손익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기말에 대량 구입해 미사용분이 크면 저장품으로 나눠야 손익이 왜곡되지 않습니다. 회사 기준을 정해 일관되게 적용해요.
재고 실사로 잔액을 잡습니다
저장품 금액은 기말에 실제로 남은 수량을 세어 단가를 곱해 산정해요. 추정으로 대충 잡으면 의미가 없으므로, 결산 때 소모품·포장재 등의 잔량을 간단히 실사하는 절차를 둬요.
결산 점검표
- 기말에 남은 소모품·저장품 수량을 확인해요.
- 미사용분이 큰지(중요성) 판단해요.
- 큰 경우 미사용분을 저장품으로 대체해요.
- 차기 사용 시 비용으로 돌려요.
- 처리 기준을 정해 일관되게 적용합니다.
- 실사 결과를 기록으로 남겨요.
대표에게 보고할 항목과 담당자에게 확인할 항목
| 대상 | 질문 예시 | 자료 |
|---|---|---|
| 대표 보고 | 기말 미사용 소모품 자산화 여부입니다 | 실사 결과 |
| 담당 확인 | 기말에 대량 구입한 소모품이 있나요? | 구매 내역 |
| 담당 확인 | 남은 수량을 실사했나요? | 재고 실사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