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자산 평가 — 같은 물건도 원가를 정하는 방법이 달라요
요약
- 단가가 오르내리는 재고는 평가방법에 따라 남은 재고와 매출원가가 달라져요. 그 선택이 이익과 세금을 바꾸므로 평가방법을 신고해 두고, 가치가 떨어진 재고는 따로 평가해요.
"남은 재고가 얼마"인지가 이익을 바꿔요
같은 물건이라도 살 때마다 단가가 다르면, 연말에 남은 재고를 어느 단가로 볼지 정해야 해요. 기말재고 금액이 정해지면 그에 따라 매출원가가 정해지고, 매출원가가 정해지면 이익과 세금이 정해져요. 그래서 재고 평가방법은 단순한 회계 절차가 아니라 이익에 직접 영향을 줘요.
대표적인 평가방법
| 방법 | 가정 |
|---|---|
| 선입선출법 | 먼저 산 것이 먼저 팔림 |
| 총평균법 | 한 기간 매입 평균 단가로 계산 |
| 이동평균법 | 살 때마다 평균 단가를 갱신 |
| 개별법 | 물건마다 실제 원가를 추적 |
단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선입선출법은 남은 재고가 비싸게(최근 단가) 잡혀 이익이 크게 나오고, 평균법은 그 중간이 돼요. 어느 방법이 무조건 옳은 것이 아니라 우리 사업에 맞는 방법을 골라 일관되게 써요.
평가방법은 신고해요
세법상 재고 평가방법은 정해 신고하고, 신고한 방법으로 계속 적용해요. 신고하지 않으면 정해진 방법(예: 선입선출법)으로 강제 평가될 수 있습니다. 방법을 바꾸려면 정해진 기한에 변경 신고를 해야 해요.
가치가 떨어진 재고
유행이 지나거나 손상돼 팔기 어려운 재고는 시가가 원가보다 낮아질 수 있습니다. 요건을 갖추면 그 하락분을 평가손실로 반영할 수 있지만, 인정 요건이 있으므로 임의로 깎지 말고 기준을 확인해요. 재고 실사로 실제 수량·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출발입니다.
점검표
- 재고 평가방법을 정해 신고해요.
- 매입 단가 변동을 기록해요.
- 연말 재고 실사로 수량을 확정해요.
- 방법에 맞게 기말재고·매출원가를 계산해요.
- 가치 하락 재고의 평가손 요건을 확인합니다.
- 방법을 바꾸면 변경 신고를 해요.
대표에게 보고할 항목과 세무대리인에게 확인할 항목
| 대상 | 질문 예시 | 자료 |
|---|---|---|
| 대표 보고 | 평가방법에 따라 이익이 달라집니다 | 재고 명세 |
| 대표 보고 | 안 팔리는 재고가 쌓여 있습니다 | 실사 결과 |
| 세무대리인 | 우리에게 맞는 평가방법은요? | 매입 패턴 |
| 세무대리인 | 재고 평가손 인정 요건은요? | 재고 상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