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차를 개인적으로 쓰면? — 사적 사용과 세금 정리

#업무용승용차#사적사용#운행기록부#근로소득#법인세
요약
  1. 법인 차량, 운행기록 없이 막 쓰면 비용도 깎이고 직원에게 세금이 붙을 수 있어요. 업무용 승용차 사적 사용의 세금 포인트를 쉽게 정리했어요.

회사 차, '업무용'이어야 비용이에요

법인 명의 승용차의 기름값·보험료·수리비·감가상각비(리스료·렌트료 포함)를 비용으로 인정받으려면 그 차를 업무에 썼다는 게 핵심이에요. 개인적으로 쓴 부분은 회사 비용이 아니라 차를 쓴 사람의 급여로 봐요.

전용보험·운행기록에 따른 비용 인정

상황비용 인정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 미가입관련 비용 전액 불인정
보험 가입 + 운행기록 없음연 1,500만 원까지만(총비용이 그 이하면 전액)
보험 가입 + 운행기록 작성총비용 × 업무 사용 비율

업무 사용분이라도 감가상각비는 차 한 대당 연 800만 원까지만 그해 비용이고, 넘는 금액은 다음 해로 넘어가요. 경차, 9인승 이상 승합차, 화물차처럼 개별소비세가 붙지 않는 차는 이 규정을 적용하지 않아요.

운행기록부가 '증거'예요

업무로 얼마나 썼는지는 운행기록부로 보여줘요. 날짜, 사용자, 주행 전후 계기판 거리, 업무용 주행 거리(출퇴근·일반 업무)를 적어요. 거래처 방문, 회의 참석, 판촉, 그리고 출퇴근도 업무 사용으로 인정돼요. 주말 가족 나들이나 개인 여행은 업무 거리에서 빼요.

업무 사용 비율별 비용 예시

대표가 쓰는 법인 차량의 한 해 비용이 2,000만 원(감가상각비 800만 원 포함)이에요.

  • 운행기록 작성, 업무 비율 90%: 1,800만 원이 비용, 200만 원은 비용에서 빠져 대표 상여가 돼요.
  • 운행기록 없음: 1,500만 원만 비용, 500만 원은 대표 상여가 돼요.
  • 전용보험 미가입: 2,000만 원 전부 비용에서 빠져요.

직원에게 세금이 붙을 수도 있어요

업무 사용으로 인정되지 않은 금액은 비용에서 빠지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차를 실제로 쓴 대표나 직원의 상여(근로소득)로 처분되어, 그 사람이 소득세를 더 내야 해요. "회사 차니까 괜찮겠지"가 아니에요.

사적 사용 세금 줄이는 방법

  • 임직원 전용 자동차보험으로 가입하기(리스·렌트 차량도 해당)
  • 운행기록부를 매주 작성하기
  • 개인 용도로 쓸 때는 기록에서 분리하고, 사적 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기
  • 법인세 신고 때 업무용승용차 관련비용 명세서를 빠뜨리지 않기

2024년부터 법인 명의로 새로 등록하는 8,000만 원 이상 업무용 승용차에는 연두색 전용 번호판을 달아야 해요. 고가 차량을 법인으로 사서 개인적으로 쓰는 일을 줄이려는 제도예요.

자주 묻는 질문

출퇴근도 업무인가요?

네. 법인세법에서는 출퇴근을 업무 사용 범위에 넣어요. 운행기록부의 출퇴근용 칸에 따로 적으면 돼요.

차를 팔 때도 다른가요?

네. 업무용 승용차를 팔 때 생긴 손실도 한 해에 800만 원까지만 비용으로 인정되고 나머지는 다음 해로 넘어가요.

부가세는 공제되나요?

일반 승용차는 사거나 빌리거나 유지하면서 낸 부가세를 매입세액 공제받지 못해요. 경차나 9인승 이상 승합차 등은 공제돼요.

출처와 이력
근거·출처

목차

  • 회사 차, '업무용'이어야 비용이에요
  • 전용보험·운행기록에 따른 비용 인정
  • 운행기록부가 '증거'예요
  • 업무 사용 비율별 비용 예시
  • 직원에게 세금이 붙을 수도 있어요
  • 사적 사용 세금 줄이는 방법
  • 자주 묻는 질문
  • 출퇴근도 업무인가요?
  • 차를 팔 때도 다른가요?
  • 부가세는 공제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