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송금 수수료 회계처리
요약
- 해외송금 수수료와 중개은행 수수료를 비용으로 정리하는 방법입니다. 해외 거래처에 돈을 보낼 때 은행이 떼는 송금수수료·전신료, 그리고 중간에 거쳐 가는 해외 은행(중계은행)이 떼는 수수료를 어떻게 기록하는지 정리한 것이에요.
추천 대상 · 신입 회계 담당자, 세무 담당자, 소규모 법인 대표
해외송금 수수료 회계처리란?
해외 거래처에 돈을 보낼 때 은행이 떼는 송금수수료·전신료, 그리고 중간에 거쳐 가는 해외 은행(중계은행)이 떼는 수수료를 어떻게 기록하는지 정리한 것이에요. 수수료 자체는 지급수수료로 간단히 처리하지만, 송금하는 본금액이 무슨 돈인지에 따라 원천징수나 부가세 대리납부 의무가 생길 수 있어 함께 확인해야 해요.
수수료 종류와 처리
| 수수료 | 떼는 사람 | 처리 | 증빙 |
|---|---|---|---|
| 송금수수료 | 국내 송금 은행 | 지급수수료 | 은행 거래 영수증(금융 용역이라 부가세 없음) |
| 전신료 | 국내 송금 은행 | 지급수수료 | 은행 거래 영수증 |
| 중계은행 수수료 | 해외 중계은행 | 송금인 부담이면 지급수수료, 수취인 부담이면 받는 금액에서 차감 | 은행 통지서 |
| 환전 차이 | 은행 적용 환율 | 외환차손익 | 외화 매매 계산서 |
송금할 때 수수료 부담 방식을 고르는데, 보통 송금인 부담(OUR), 각자 부담(SHA), 수취인 부담(BEN)으로 나뉘어요. 각자 부담으로 보내면 거래처가 청구액보다 적게 받을 수 있어 분쟁의 원인이 돼요.
예시
미국 거래처에 원재료 대금 1만 달러를 송금 환율 1,360원에 보냈고, 송금수수료 1만 5,000원과 전신료 8,000원을 냈습니다. 대금 채무는 매입 당시 1,340원으로 기록돼 있었습니다.
- 외화외상매입금 1,340만 원, 외환차손 20만 원 / 보통예금 1,360만 원
- 지급수수료 2만 3,000원 / 보통예금 2만 3,000원
송금 사유별 세금 확인
| 송금 사유 | 확인할 세금 |
|---|---|
| 수입 물품 대금 | 원천징수 없음. 통관 때 관세·부가세 처리 |
| 해외 용역비(개발·디자인·컨설팅) | 과세사업 외 사용 시 대리납부 → 부가가치세 대리납부 제도, 원천징수 여부 검토 → 해외 용역비 원천징수 검토 |
| 사용료(특허·소프트웨어 권리) | 원천징수 → 로열티 지급 원천세 체크 |
| 해외 차입금 이자 | 원천징수 |
| 해외 직원·프리랜서 인건비 | 거주지·계약 형태에 따라 판단 |
처리 순서
- 송금 신청 때 송금 사유와 계약서·인보이스를 준비해요.
- 본금액 성격을 확인해 원천징수·대리납부 대상인지 먼저 정해요.
- 원천징수 대상이면 세금을 뗀 금액을 송금하고 다음 달 10일까지 신고·납부해요.
- 송금 후 은행 거래 영수증으로 수수료와 환율을 기록해요.
- 송금 증빙을 거래처별로 보관해요 → 외화 송금·수취 처리 실무 — 환전·환율·회계처리
자주 묻는 질문
Q1. 송금수수료에 매입세액 공제가 되나요?
은행 송금수수료는 부가세가 면제되는 금융 용역이라 공제할 매입세액이 없습니다.
Q2. 은행 영수증만으로 증빙이 되나요?
금융기관에 낸 수수료는 은행 거래 영수증으로 충분해요. 본금액의 증빙은 계약서·인보이스를 따로 갖춰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