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 질문 리스트 작성법
요약
- 세무사나 대표에게 물어볼 결산 질문을 금액과 증빙 기준으로 정리해요. 결산 전에 세무대리인이나 대표에게 확인할 질문을 미리 목록으로 정리해 두면, 결산 막바지에 한꺼번에 묻느라 생기는 누락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추천 대상 · 신입 회계 담당자, 세무 담당자, 소규모 법인 대표
개요
결산 전에 세무대리인이나 대표에게 확인할 질문을 미리 목록으로 정리해 두면, 결산 막바지에 한꺼번에 묻느라 생기는 누락과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핵심은 "무엇이 궁금한가"가 아니라 금액·날짜·증빙을 붙여서 묻는 것입니다. 그래야 답하는 쪽이 자료를 다시 요청하지 않고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질문 분류
| 분류 | 예시 |
|---|---|
| 거래 판단 | 비용인지 자산인지, 어느 연도 귀속인지 |
| 증빙 | 적격증빙이 없는 지출, 늦게 받은 세금계산서 |
| 세무 | 손금 인정 여부, 한도 적용 항목 |
| 잔액 | 가지급금·가수금, 원인 모를 잔액 |
| 대표 확인 | 개인 지출 여부, 특수관계자 거래 |
미확정 금액 목록은 월말 미결산 항목 리스트에서 따로 관리해요.
질문 양식
| 번호 | 날짜 | 거래 내용 | 금액 | 증빙 | 질문 | 답변 | 근거 | 반영 |
|---|---|---|---|---|---|---|---|---|
| 1 | 11/14 | 사무실 인테리어 | 8,800,000원 | 세금계산서 | 수선비인가, 시설장치(자산)인가 | |||
| 2 | 12/20 | 대표 명의 카드 식대 | 420,000원 | 카드전표 | 거래처 접대인가, 개인 지출인가 | |||
| 3 | 12/31 | 보통예금 잔액 차이 | 35,000원 | 통장 | 원인 불명, 잡손실 처리해도 되나 |
좋은 질문은 한 줄에 판단할 선택지가 들어 있습니다. "인테리어 비용 어떻게 해요?"보다 "880만 원 인테리어가 수선비인지 자산인지"가 훨씬 빨리 답을 받습니다. 자산·비용 구분 기준은 자본적지출과 수익적지출: 자산이냐 비용이냐을 참고해요.
질문 리스트 운영 순서
- 평소 애매한 거래가 나올 때마다 양식에 한 줄씩 적습니다.
- 월말 마감 때 쌓인 질문을 분류별로 정리해요.
- 12월 결산 법인이라면 1월 중순까지 세무대리인에게 목록과 증빙 파일을 함께 보내요. 법인세 신고기한이 3월 31일이라 2월에 묻기 시작하면 답을 반영할 시간이 부족해요.
- 대표 확인 항목은 따로 모아 한 번에 확인받습니다.
- 답변과 근거(세무대리인 메일, 규정)를 같은 줄에 적고, 반영 여부를 표시해요.
- 해마다 반복되는 질문은 회사 처리 기준으로 정리해 다음 해에는 묻지 않아도 되게 해요.
질문을 미리 정리하지 않을 때 문제
- 결산 막바지에 확인이 몰려 신고 일정이 밀리고, 확인 못 한 항목이 임의로 처리돼요.
- 대표 개인 지출이 회사 비용에 섞인 채 신고되면 나중에 손금불산입·상여처분으로 세금이 늘어나요. 대표 개인지출 회사정산 금지를 참고해요.
- 같은 질문을 해마다 반복하게 돼요.
자주 묻는 질문
Q1. 질문 리스트를 왜 따로 만드나요?
결산 막바지 누락을 줄이고, 답하는 쪽이 한 번에 판단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Q2. 사소한 금액도 적나요?
금액보다 반복 여부가 중요해요. 3만 원이라도 매달 생기는 항목이면 한 번 기준을 정해 두는 편이 낫습니다.
Q3. 언제 작성하나요?
평소에 수시로 적고, 월말과 결산 한 달 전에 정리해요.
Q4. 답변은 어떻게 관리하나요?
근거와 함께 기록해 다음 결산에도 같은 기준으로 처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