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제조 vs 외주 — Make or Buy 결정
요약
- 부품·서비스를 자가제조할지 외주에 맡길지 결정하는 Make or Buy 분석, 관련원가 비교, 정성적 요인, 의사결정 절차를 단계별로 정리했어요.
자가제조 vs 외주(Make or Buy)란?
부품·반제품·서비스를 회사 내부에서 직접 제조(Make)할지, 외부 업체에 외주(Buy)할지 결정하는 의사결정.
신입 회계 담당자는 관련원가 비교와 기회원가·정성적 요인을 종합 분석할 수 있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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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 시 고려 요소
| 요소 | 자가제조 (Make) | 외주 (Buy) |
|---|---|---|
| 원가 | 변동 + 고정 회피가능 | 외주 단가 |
| 품질 통제 | 직접 통제 ✅ | 외주 의존 |
| 납기 | 직접 통제 ✅ | 외주 의존 |
| 기술 보안 | 보안 ↑ | 유출 위험 |
| 유연성 | 시장 변화 빠름 | 외주 조정 |
| 자본 투자 | 큼 (설비) | 작음 |
| 고용 안정 | 사내 인력 유지 | 인력 감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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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처리 절차
1단계: 관련원가 식별
예시 — ㈜예시상사 부품 X (월 1,000개 필요)
자가제조 시 원가:
- 직접 재료비: 5,000원/개
- 직접 노무비: 3,000원/개
- 변동 제조 간접비: 1,000원/개
- 고정 제조 간접비 (감가상각·임차료): 2,000원/개 (월 200만)
- 단위 자가제조 원가: 11,000원
외주 시 단가: 9,500원/개
2단계: 회피가능원가 분석
외주 시 회피되는 원가:
- 직접 재료비, 노무비, 변동 간접비: 9,000원/개 → 100% 회피
- 고정 제조 간접비 200만 원: 일부만 회피 가능?
- 임차료 (계약 만료까지): 회피 불가 - 감가상각비 (기존 기계): 회피 불가 (매몰) - 보험료·소모품: 회피 가능
- 회피가능 고정원가: 50만 원/월 가정
3단계: 증분 분석
자가제조 시 원가:
- 변동원가: 1,000 × 9,000 = 900만
- 회피가능 고정: 50만
- 회피가능 총원가: 950만
외주 시 원가:
- 외주비: 1,000 × 9,500 = 950만
차이: 0 → 거의 동등!
4단계: 기회원가 고려
자가제조 중지 시 공장 공간·인력 활용:
- 다른 제품 생산 → 추가 공헌이익 200만/월 가능
- → 자가제조 기회원가 = 200만
외주 결정:
- 외주: 950만
- 자가제조: 950만 (직접) + 200만 (기회원가) = 1,150만
- 외주가 200만 저렴
5단계: 정성적 요인 평가
자가제조 유리:
- 핵심 기술·기밀 보호
- 품질·납기 직접 통제
- 비상시 공급 안정성
외주 유리:
- 외주 전문성 활용 (품질 ↑)
- 자본 투자 절약
- 시장 수요 변동 대응 (유연성)
6단계: 결정 매트릭스
| 항목 | 자가제조 | 외주 | 우위 |
|---|---|---|---|
| 원가 | 950만 + 200만 | 950만 | 외주 |
| 품질 통제 | ↑ | 외주 의존 | 자가 |
| 기술 보안 | ↑ | 위험 | 자가 |
| 자본 투자 | 큼 | 작음 | 외주 |
| 유연성 | 낮음 | 높음 | 외주 |
| 종합 평가 | - | - | 정책 |
7단계: 회계 처리
외주 결정 후:
[외주비 인식]
(차) 외주가공비 950만 원
(대) 미지급비용 950만 원기존 기계 처분 시:
(차) 현금 100만 원
유형자산처분손실 (잔존가치 - 처분가)
(대) 기계 (취득가)
감가상각누계액---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단순 단가 비교로 결정 가능?
❌ 위험. 고정원가 회피가능 여부, 기회원가, 정성적 요인 종합 필요.
Q2. 고정원가 모두 회피 가능?
❌ 일부만. 임차료 계약, 감가상각 (매몰), 정규직 인건비 등 회피 불가능.
Q3. 외주 후 외주업체가 문제 생기면?
리스크 관리: 백업 외주처 확보, 일부 자가제조 병행.
Q4. 외주 단가가 단기 인하 → 장기 인상?
장기 계약으로 안정화. 또는 자가제조 역량 일부 유지.
Q5. 핵심 부품도 외주?
❌ 일반적으로 안 함. 핵심 부품은 자가제조 + 비핵심은 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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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하는 실수
- 단위 원가 단순 비교: 회피가능원가만 비교해야.
- 매몰원가 고려: 기존 기계 감가상각 = 매몰 → 무시.
- 기회원가 무시: 자가제조 자원의 대체 사용 가치.
- 정성적 요인 무시: 원가만 보고 외주 → 품질·기술 문제.
- 단기 비용만: 장기 외주 가격 인상 위험 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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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체크리스트
- 자가제조 시 변동원가·고정원가를 분리 산정했나요?
- 외주 시 회피가능원가만 비교 대상에 포함했나요?
- 기회원가(공장·인력 대체 사용)를 인식했나요?
- 매몰원가는 의사결정에서 제외했나요?
- 품질·기술 보안·납기 등 정성적 요인을 평가했나요?
- 외주 시 백업 공급처 확보 계획이 있나요?
- 장기 외주 가격 변동 시나리오를 검토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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