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문 성과 평가 — ROI·RI·EVA 비교 적용
요약
- 사업부·부서 성과 평가 지표(ROI·RI·EVA)의 계산 방법, 장단점, 부서 간 비교, 경영자 평가 활용을 단계별로 정리했어요.
부문 성과 평가란?
사업부·부서별 성과를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절차. 자원 배분·경영자 평가·인센티브의 기초.
주요 3대 지표: ROI, RI, EVA. 신입 회계 담당자는 각 지표의 차이와 적용 시점을 알아야 해요.
---
3대 지표 비교
| 지표 | 공식 | 단위 | 장점 | 단점 |
|---|---|---|---|---|
| ROI | 영업이익 ÷ 투자자본 | % | 직관적, 비교 쉬움 | 절대 규모 무시 |
| RI | 영업이익 - (자본 × 요구수익률) | 원 | 절대 가치 측정 | 규모 다른 부서 비교 어려움 |
| EVA | NOPAT - (자본 × WACC) | 원 | 진정 가치 창출 측정 | 계산 복잡 |
---
단계별 처리 절차
1단계: ROI 계산
예시 — ㈜예시상사 3개 사업부
| 사업부 | 영업이익 | 투자자본 | ROI |
|---|---|---|---|
| A (가전) | 500만 | 2,500만 | 20% |
| B (IT) | 800만 | 5,000만 | 16% |
| C (식품) | 300만 | 1,000만 | 30% |
ROI 순위: C > A > B
2단계: RI 계산 (요구수익률 12%)
RI = 영업이익 - (자본 × 요구수익률)
| 사업부 | 영업이익 | 자본 × 12% | RI |
|---|---|---|---|
| A | 500 | 300 | +200만 |
| B | 800 | 600 | +200만 |
| C | 300 | 120 | +180만 |
RI 순위: A = B > C
→ ROI와 RI 순위 다름!
3단계: EVA 계산 (WACC 10%, 세율 22%)
NOPAT = 영업이익 × (1 - T)
| 사업부 | NOPAT | 자본 × 10% | EVA |
|---|---|---|---|
| A | 390 | 250 | +140만 |
| B | 624 | 500 | +124만 |
| C | 234 | 100 | +134만 |
EVA 순위: A > C > B (또 다름)
4단계: 지표별 의사결정 차이
자본 추가 투자 검토 (요구수익률 12%):
A 사업부 신규 투자 1,000만, 예상 영업이익 150만:
- 신규 ROI: 150 ÷ 1,000 = 15% → A 기존 20%보다 낮음
- ROI 평가: "ROI 하락 → 거절" (잘못)
- 신규 RI: 150 - 120 = +30만 → 추가 가치 ↑
- RI 평가: "+30만 → 수락" (올바름)
→ ROI는 좋은 부서가 더 큰 투자를 회피하는 부작용.
5단계: 부서 간 비교
비교 시 주의:
- ROI: 같은 산업·자본 규모 비교 가능
- RI: 절대 가치 비교 (규모 다름)
- EVA: 진정 가치 창출 비교
일반 원칙:
- 단일 사업부 평가: RI·EVA
- 여러 사업부 비교: ROI (간이) + RI (절대)
- 장기 가치: EVA
6단계: 자본 배분 의사결정
전사 자본 1억 한도 → 어느 사업부에?
| 사업부 | 신규 1억 투자 시 RI |
|---|---|
| A | +50만 |
| B | +30만 |
| C | +80만 |
→ C 사업부 우선 투자.
7단계: 경영자 평가·보상
부문장 평가 KPI:
- ROI 달성률
- RI 달성률
- 매출 성장률
- 직원 만족도
보상 연계:
- KPI 종합 점수 → 인센티브
- 단기·장기 균형
- 통제 가능 부분만 평가
---
ROI의 함정과 RI 우선
함정 사례: A 부서 (ROI 30%) — 신규 투자 20% 수익 → 거절 (평균 ROI 하락) 전사: 20% > 자본비용 12% → 수익성 ↑ 안 받는 게 손해
→ RI로 보면 1,000만 원 투자 시 200만 - (1,000만 × 12%) = +80만 원 → 수락 결정 가능 (전사 가치 최적화)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ROI는 왜 부작용이 있나요?
좋은 부서가 평균 떨어뜨리는 투자 회피 → 전사 가치 최적화 ❌.
Q2. RI와 EVA 차이?
- RI: 회계 영업이익 기준
- EVA: NOPAT (세후) + 회계 조정 + WACC
- EVA가 더 정확하지만 복잡
Q3. 신생 사업부는 어떻게 평가?
ROI 낮음 → 초기 RI/EVA 음수 일반. 장기 성장 가능성 정성 평가 병행.
Q4. 사업부 간 자원 분쟁?
전사 차원 자본 배분 위원회. 부서장 협의가 아닌 본사 결정.
Q5. 단기 vs 장기 평가 균형?
- 단기: ROI·영업이익 KPI
- 장기: EVA·시장점유율·R&D 투자
- BSC로 균형 BSC 균형성과표 — 4관점 통합 성과 관리
---
자주 하는 실수
- ROI만 사용: 자본 효율 좋은 부서 투자 위축.
- RI 단순 비교: 규모 다른 부서 비교 불공정.
- 요구수익률 임의: WACC 또는 회사 목표 기반.
- 통제 불가 원가 부과: 부서 불만.
- 단기 KPI만: 장기 가치 무시.
---
실무 체크리스트
- 사업부별 ROI·RI·EVA를 모두 계산하나요?
- 자본 추가 투자 시 RI/EVA 기준으로 판단하나요?
- 부서 간 비교 시 ROI·RI를 병용하나요?
- 요구수익률(WACC)을 합리적으로 설정했나요?
- 통제 가능 부분만 평가에 반영하나요?
- 단기·장기 KPI 균형을 유지하나요?
- 자본 배분 결정에 RI/EVA를 활용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