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금 이중승인 체크리스트
요약
- 큰 금액 송금 전 거래처, 계좌, 세금계산서, 승인자를 이중 확인하는 절차입니다.
추천 대상 · 신입 회계 담당자, 세무 담당자, 소규모 법인 대표
개요
큰 금액 송금은 작성하는 사람과 승인하는 사람을 나누고, 보내기 전에 계좌·금액·근거 서류를 교차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대부분의 기업뱅킹은 작성자가 이체를 올리면 결재자가 승인해야 실행되는 결재 기능을 제공하므로, 규정만 만들지 말고 은행 시스템에서 결재 단계를 켜 두는 것이 확실해요.
금액별 승인 기준 예시
| 금액(1건) | 작성 | 승인 | 추가 확인 |
|---|---|---|---|
| 300만원 이하 | 경리 담당 | 팀장 | 증빙 첨부 |
| 300만원 초과~3,000만원 | 경리 담당 | 재무 책임자 | 세금계산서·계약서 대조 |
| 3,000만원 초과 | 경리 담당 | 대표이사 | 거래처 전화 확인 |
| 신규·변경 계좌로 첫 송금 | 경리 담당 | 재무 책임자 | 금액 무관 전화 확인 |
기준 금액은 회사 규모에 맞게 정하는 예시입니다.
송금 전 체크리스트
- 수취 계좌가 거래처 등록 정보와 같은가(거래처 등록 은행계좌 검증)
- 최근 계좌 변경 요청이 있었다면 메일이 아니라 기존에 알던 전화번호로 확인했는가
- 금액이 세금계산서·계약서·검수 내역과 같은가
- 선급금이면 계약상 지급 조건에 맞는가
- 같은 건을 두 번 보내는 중복 지급은 아닌가
- 승인자가 작성자와 다른 사람인가
이중승인 운영 순서
- 기업뱅킹에 작성자·결재자를 따로 등록하고 결재 단계를 설정해요.
- 자주 보내는 거래처 계좌는 등록 계좌로만 이체되게 설정할 수 있는지 은행에 확인해요.
- 송금 요청서에 근거 서류(세금계산서 번호, 계약서)를 붙입니다.
- 송금 후 이체 확인증을 증빙과 함께 보관해 월말 대조에 씁니다(월말 마감 통장·카드·세금계산서 대조표 — 누락 전표 찾는 실무표).
사고 예시
거래처를 사칭한 메일로 "계좌가 바뀌었다"는 안내를 받고 확인 없이 2,400만원을 보냈다가 돌려받지 못한 사례가 흔해요. 메일 주소가 한 글자만 다른 경우가 많아 눈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계좌변경 요청은 무조건 기존 연락처로 확인한다는 규칙 하나로 대부분 막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수법은 매입 거래처 계좌변경 사기 방지를 봐요.
착오송금 대응
- 즉시 송금 은행에 착오송금 반환 요청을 해요.
- 수취인이 돌려주지 않으면 예금보험공사의 착오송금 반환지원 제도를 이용할 수 있는지 확인해요.
- 사기 의심이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해요.
자주 묻는 질문
Q1. 이중승인은 왜 하나요?
착오 송금, 중복 지급, 사기 송금, 내부 횡령을 막기 위해서입니다.
Q2. 무엇을 확인하나요?
계좌, 금액, 근거 서류가 서로 맞는지 확인해요.
Q3. 계좌가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으면요?
기존에 알던 전화번호로 거래처 담당자에게 직접 확인해요.
Q4. 작은 회사도 필요한가요?
대표 혼자라도 신규 계좌 첫 송금은 한 번 더 확인하는 절차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