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현금 시고 전표처리
- 매일 현금 시재가 장부와 안 맞을 때 발생하는 차이를 처리하는 절차예요. 일단 현금과부족 계정으로 잡았다가 사유 확인 후 비용·수익으로 전환해요.
소액현금이란?
회사가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소액 비용(택배비·다과비·문구비 등)을 처리하기 위해 별도 보관하는 현금 보유고예요. Petty Cash 또는 소액 현금.
소액현금 운영 규모는 보통 10만원 ~ 50만원. 회사 규모·일일 거래 빈도에 따라 다름.
시고(時告)란?
매일 또는 매주 소액현금 잔액과 장부 잔액을 대조하는 절차예요. 시고에서 차이 발견되면 현금과부족(Cash Over/Short) 계정으로 임시 처리하고 사유 추적.
현금과부족 — 두 가지 방향
| 발생 | 의미 | 분개 |
|---|---|---|
| 현금 시재 > 장부 잔액 | 장부 누락된 수입 또는 거스름돈 등 | 현금과부족 (차변) → 잡이익 (대변) |
| 현금 시재 < 장부 잔액 | 장부 누락된 지출 또는 분실·도난 | 현금과부족 (차변) → 잡손실 (대변) |
표준 처리 절차
1단계: 매일 시고
매일 영업 종료 시 소액현금 실사 → 장부 잔액과 대조.
실제 시재 - 장부 잔액 = 과부족2단계: 차이 발생 시 임시 처리 (현금과부족 계정)
부족 (시재 < 장부):
(차) 현금과부족 XX / (대) 현금 XX과다 (시재 > 장부):
(차) 현금 XX / (대) 현금과부족 XX3단계: 사유 추적
가능한 사유:
- 영수증 미수령·미입력 지출 (가장 흔함)
- 매출 입금 누락
- 잔돈 계산 오류
- 분실·도난
영수증을 다시 찾거나 거래처에 확인.
4단계: 사유 확인 후 정정
사유 확인되면 정확한 계정으로 대체:
누락 지출 발견 (택배비 5천원):
(차) 택배비 5천 / (대) 현금과부족 5천누락 수입 발견 (이자 수입):
(차) 현금과부족 XX / (대) 이자수익 XX5단계: 사유 불명 시 결산 정리
월말·분기말에도 사유 불명이면 잡손익으로 정리:
불명 부족:
(차) 잡손실 XX / (대) 현금과부족 XX불명 과다:
(차) 현금과부족 XX / (대) 잡이익 XX잡손실·잡이익은 영업외비용·영업외수익으로 분류.
정액자금전도제 — 표준 운영 방식
소액현금을 일정 금액(예: 30만원)으로 유지하는 방법.
운영 흐름
| 시점 | 처리 |
|---|---|
| 초기 설정 | 현금 30만원 입출고 → 소액현금 30만원 |
| 사용 (예: 5만원) | 영수증 보관, 현금 25만원 잔여 |
| 보충 | 사용액 5만원 다시 입출고, 영수증 = 5만원 비용 처리 |
| 시재 점검 | 항상 30만원 = 영수증 + 현금 |
이 방식이 가장 통제 효율 좋음. 사용액 = 영수증 합계 = 보충 입출고 금액이라 시고가 단순.
자주 발생하는 차이 사례
| 사례 | 발생 상황 | 차이 방향·금액 | 임시 분개 (시고 시점) | 후속 처리 |
|---|---|---|---|---|
| ① 영수증 분실 | 직원 다과비 결제 후 영수증 분실 | 시재 부족 5천원 | (차) 현금과부족 5천 / (대) 현금 5천 | 재발급 받으면 다과비 계정 정정. 못 받으면 결산 시 잡손실 |
| ② 잔돈 거스름 오류 | 납품업체 거래 시 거스름돈 1천원 적게 받음 | 시재 부족 1천원 | (차) 현금과부족 1천 / (대) 현금 1천 | 업체 확인 후 회수해 정정. 미회수 시 잡손실 |
| ③ 매출 입금 누락 | 매장 현금매출 1만원 장부 입력 누락 | 시재 과다 1만원 | (차) 현금 1만 / (대) 현금과부족 1만 | 매출 누락 발견 시 (차) 현금과부족 1만 / (대) 매출 9,091, 부가세예수금 909 |
| ④ 분실·도난 | 소액현금에서 10만원 분실, 사유 불명 | 시재 부족 10만원 | (차) 현금과부족 10만 / (대) 현금 10만 | 조사로 책임자 확인 시 미수금 처리. 불명 시 잡손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현금과부족 잔액을 결산 재무제표에 그대로 두면?
불가. 현금과부족은 임시 계정. 결산 시점에 사유 확인 또는 잡손익 처리. 잔액 있으면 외부감사 결함.
Q2. 작은 회사는 현금과부족 계정 안 써도 되나요?
소액 차이는 즉시 잡손익으로 처리해도 무방. 단 일관된 처리 필요. 분기 결산 시 회계기준 일관 적용.
Q3. 직원이 분실하면 직원 부담인가요?
회사 정책에 따라 다름. 일반적으로 소액 분실은 회사 부담 (잡손실), 큰 금액은 책임자 확인 후 미수금 처리 또는 징계.
Q4. 잡손익이 자주 발생하면 문제 있나요?
잦은 잡손익 = 통제 부실 신호. 외부감사·세무조사 시 부정 의심. 매월 패턴 분석 + 통제 강화.
Q5. 세무상 잡손실 손금 인정되나요?
원칙적으로 가능. 단 사유 불명 잡손실이 크면 국세청이 사적 사용·횡령 의심. 입증 자료 (시고 기록·조사 보고서) 보관.
자주 하는 실수
- 시고 누락 — 매일 시고가 통제 기본. 주 1회 이상 권장.
- 현금과부족 잔액 장기 미정리 — 결산 시점에 반드시 잡손익 또는 정확한 계정 처리.
- 분실·도난 회피용 잡손실 처리 — 큰 금액 분실은 조사 보고서 작성. 외부감사 부정.
- 소액현금 한도 초과 보유 — 한도 (10~50만원) 정책. 초과 보유는 위험.
- 시고 담당자가 결제도 담당 — 직무분리 위반. 시고 vs 결제 분리.
시작 전 체크리스트
- 소액현금 한도 정책 (회사 규모에 맞게)
- 정액자금전도제 운영 방식 도입
- 매일 시고 + 결과 기록 보관
- 시고 담당자 vs 결제 담당자 분리
- 현금과부족 계정 사용 절차
- 결산 시점 잡손익 정리 의무
- 분실·도난 대응 매뉴얼
- 분기마다 잡손익 패턴 분석 (이상 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