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재고 회계처리
- 판매 반품이 발생했을 때 매출 차감과 재고 재입고를 처리해요. 판 물건이 되돌아오면 팔았을 때 한 기록을 반대로 되돌리는 것이에요.
추천 대상 · 신입 회계 담당자, 세무 담당자, 소규모 법인 대표
반품 회계처리란?
판 물건이 되돌아오면 팔았을 때 한 기록을 반대로 되돌리는 것이에요. 매출과 매출원가를 줄이고, 돌아온 물건은 다시 재고로 올려요. 부가가치세에서는 이를 환입이라고 부르며,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이미 신고한 매출세액을 줄여요.
예시 분개
원가 70만 원짜리 상품을 100만 원(부가세 10만 원 별도)에 외상으로 팔았는데 전량 반품됐습니다.
| 구분 | 차변 | 대변 |
|---|---|---|
| 매출 취소 | 매출 100만 원, 부가세예수금 10만 원 | 외상매출금 110만 원 |
| 원가 되돌림 | 상품 70만 원 | 매출원가 70만 원 |
회사에 따라 매출 계정을 직접 줄이지 않고 매출환입 계정으로 따로 모아 손익계산서에서 차감하기도 해요. 반품 비율을 관리하기 쉬워요.
수정세금계산서 발급
- 사유: 환입(공급한 재화가 되돌아온 경우)
- 작성일자: 환입된 날
- 비고란: 당초 세금계산서 작성일자
- 금액: 반품 금액만큼 음(−)으로 표시
- 전자세금계산서는 작성일자가 속하는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발급·전송
사유별 발급 방법은 수정세금계산서 발급사유·세금계산서 수정·취소 절차 — 5대 사유에서 정리해요.
처리 순서
- 반품 요청서·입고 검수표로 수량·상태·사유를 확인해요.
- 재판매 가능 여부를 판정합니다(정상 재고·수리 필요·폐기 대상).
- 매출과 부가세예수금을 줄이고 매출원가를 되돌려 재고로 올려요.
- 환입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해요.
- 손상 반품은 평가손실을, 폐기 대상은 폐기 증빙을 준비해요 → 상품 재고 평가손실 체크
- 월말에 반품 입고 수량과 수정세금계산서 금액을 대조해요 → 반품·할인 세금계산서 월말점검: 수정발행과 잔액 차이 닫기
반품이 잦은 업종이라면
온라인 판매처럼 반품이 일정 비율로 꾸준히 생기면, 결산 때 과거 반품률로 앞으로 들어올 반품을 추정해 매출을 미리 줄이고 환불부채를 잡기도 합니다(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적용 회사). 예를 들어 12월 매출 1억 원, 과거 반품률 3%라면 300만 원을 환불부채로 추정해요.
반품 처리를 빠뜨릴 때 문제
수정세금계산서를 발급하지 않으면 반품된 매출에 대한 부가세를 그대로 내게 되고, 거래처는 매입세액을 과다 공제한 상태가 돼요. 재고로 되돌리지 않으면 실사 때 장부보다 재고가 많아 원인 파악이 어려워져요.
자주 묻는 질문
Q1. 다음 달에 반품되면 당초 달 매출을 고치나요?
아니요. 반품된 날이 속한 달에 매출을 줄이고, 수정세금계산서 작성일자도 환입된 날로 해요.
Q2. 교환은 반품인가요?
같은 상품으로 바꿔 주면 매출 변동이 없어 수정세금계산서가 필요 없습니다. 금액이 다른 상품으로 바꾸면 차액만큼 조정해요.
Q3. 반품 운임은 누가 어떻게 처리하나요?
회사가 부담한 반품 운임은 매출에서 빼지 않고 운반비(판매비)로 처리해요. 고객이 부담하면 회사 장부에는 기록할 것이 없어요.